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상반기 마지막’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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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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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지막’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의 모든 것
2023시즌 열일곱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해 온 대회다.
올해는 1962년 설립되며 제주도 1호 골프장으로 기록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본 대회는 우승자에 주어지는 트로피와 자켓 대신 크라운과 셉터가 제공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본 대회에서 전예성(22,안강건설)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크라운을 머리에 쓰는 영광을 안았고, 이듬해에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루키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이 함께하며 새로운 대회로 발돋움한 이번 대회에는 현재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해 골프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는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지난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0,롯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을 취소한 가운데, 생애 첫 승과 더불어 신인상 포인트 1위 탈환을 목표로 나서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텐 3회를 기록 중인 김민별은 이번 대회에서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민별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완됐다고 느낀다”고 입을 열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소모가 많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샷 감과 퍼트 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주 우승으로 신인상포인트 310점을 받아 1위로 올라선 황유민과 2위 김민별의 차이는 불과 33포인트다. 만약 김민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70포인트를 받고 황유민에게 내준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올 수 있게 된다.
황유민, 김민별과 함께 치열한 신인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2023시즌 최고의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도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 1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3라운드에서 주무기인 장타에 코스 매니지먼트를 곁들여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를 선보인 방신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방신실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기다리던 우승을 해냈지만, 매 대회 도전적인 시도를 하면서 실수도 많았다. 그래도 실수 속에서 배운 것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상반기의 나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면서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니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내 모든 것을 쏟아내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최근 루키들의 활약이 빛난 KLPGA투어지만,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강자들이 돌아와 파죽지세의 루키들을 상대할 예정이라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LPGA투어 ‘US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민지(25,NH투자증권)와 함께 이소미(24,대방건설)가 투어에 복귀해 영광의 크라운과 셉터를 노린다. 특히, 2021, 2022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가장 먼저 다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스케줄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피로감이 없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라면서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밖에 올 시즌 현재까지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포진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이예원(20,KB금융그룹),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홍지원(23,요진건설), 성유진(23,한화큐셀), 이소영(26,롯데)이 출사표를 던졌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의 홍정민(21,CJ)이 불참하지만, 10위 이내에 자리한 정윤지(23,NH투자증권), 김수지(27,동부건설), 임진희(25,안강건설) 등 실력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두 번의 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대 챔피언 전예성을 비롯해 당시 전예성과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허다빈(25,한화큐셀)이 출전을 예고했고, 전예성,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과 함께 본 대회 18홀 최소 스코어 기록을 가진 엄마 골퍼 박주영(33,동부건설)도 출전을 앞뒀다. 또한, 박지영과 함께 지난 2년 간 모두 톱텐에 이름을 올린 지한솔(27,동부건설)은 좋은 기억이 있는 본 대회를 통해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지난 6월 ‘DB그룹 제 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방신실 못지않은 장타로 골프 팬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은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출전을 앞뒀다.
새롭게 태어난 본 대회에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준비된 특별상도 푸짐하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과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홀인원 미발생 시)’을 포함해 ‘해리슨테일러 정장 교환권’ 및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지난 1992년 박민애(53)가 ‘제4회 한국서산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기록한 5언더파 67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00만 원의 현금이 주어진다.
올해 역시 모든 파3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진다. 먼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주어지고, 9번 홀에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이 걸렸다. 또한, 12번 홀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가, 16번 홀에는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이 부상으로 내걸렸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쿨스카프’와 ‘부직포 가방’, 그리고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핏 10포’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주최사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은 대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버콜라겐 존(2H)’과 ‘더시에나 존(10H)’을 운영한다. 선수들이 ‘에버콜라겐 존’이 진행되는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에버콜라겐 코큐 10개’가 적립되고, 최대 500개(총 3,000만 원 상당)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다. 또한, 10번 홀에 마련된 ‘더시에나 존’에 티 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30만원, 최대 2,000만 원의 금액이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이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오랜 기간 헬시 뷰티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소재 발굴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자연을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을 통해 내면의 건강함을 이끌어내는 ㈜뉴트리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최초로 주최해 온 대회다.
올해는 1962년 설립되며 제주도 1호 골프장으로 기록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본 대회는 우승자에 주어지는 트로피와 자켓 대신 크라운과 셉터가 제공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본 대회에서 전예성(22,안강건설)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크라운을 머리에 쓰는 영광을 안았고, 이듬해에는 윤이나(20,하이트진로)가 루키로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이 함께하며 새로운 대회로 발돋움한 이번 대회에는 현재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해 골프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는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지난주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20,롯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을 취소한 가운데, 생애 첫 승과 더불어 신인상 포인트 1위 탈환을 목표로 나서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텐 3회를 기록 중인 김민별은 이번 대회에서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민별은 “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보완됐다고 느낀다”고 입을 열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 소모가 많아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샷 감과 퍼트 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주 우승으로 신인상포인트 310점을 받아 1위로 올라선 황유민과 2위 김민별의 차이는 불과 33포인트다. 만약 김민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70포인트를 받고 황유민에게 내준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올 수 있게 된다.
황유민, 김민별과 함께 치열한 신인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2023시즌 최고의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도 우승을 노린다. 지난주 1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3라운드에서 주무기인 장타에 코스 매니지먼트를 곁들여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를 선보인 방신실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방신실은 “상반기를 돌아보면 기다리던 우승을 해냈지만, 매 대회 도전적인 시도를 하면서 실수도 많았다. 그래도 실수 속에서 배운 것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성숙한 선수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상반기의 나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면서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니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내 모든 것을 쏟아내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듯 최근 루키들의 활약이 빛난 KLPGA투어지만, 이번 대회에는 전통의 강자들이 돌아와 파죽지세의 루키들을 상대할 예정이라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LPGA투어 ‘US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민지(25,NH투자증권)와 함께 이소미(24,대방건설)가 투어에 복귀해 영광의 크라운과 셉터를 노린다. 특히, 2021, 2022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가장 먼저 다승을 기록한 박민지는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스케줄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피로감이 없고 오히려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라면서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밖에 올 시즌 현재까지 상금순위 10위 이내에 포진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이예원(20,KB금융그룹),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홍지원(23,요진건설), 성유진(23,한화큐셀), 이소영(26,롯데)이 출사표를 던졌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의 홍정민(21,CJ)이 불참하지만, 10위 이내에 자리한 정윤지(23,NH투자증권), 김수지(27,동부건설), 임진희(25,안강건설) 등 실력파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두 번의 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대 챔피언 전예성을 비롯해 당시 전예성과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허다빈(25,한화큐셀)이 출전을 예고했고, 전예성,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과 함께 본 대회 18홀 최소 스코어 기록을 가진 엄마 골퍼 박주영(33,동부건설)도 출전을 앞뒀다. 또한, 박지영과 함께 지난 2년 간 모두 톱텐에 이름을 올린 지한솔(27,동부건설)은 좋은 기억이 있는 본 대회를 통해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지난 6월 ‘DB그룹 제 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방신실 못지않은 장타로 골프 팬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은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출전을 앞뒀다.
새롭게 태어난 본 대회에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준비된 특별상도 푸짐하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과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홀인원 미발생 시)’을 포함해 ‘해리슨테일러 정장 교환권’ 및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지난 1992년 박민애(53)가 ‘제4회 한국서산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기록한 5언더파 67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300만 원의 현금이 주어진다.
올해 역시 모든 파3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진다. 먼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주어지고, 9번 홀에는 ‘에버콜라겐 10년 상품권’이 걸렸다. 또한, 12번 홀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 투르비용’ 시계가, 16번 홀에는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이 부상으로 내걸렸다.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에게는 ‘쿨스카프’와 ‘부직포 가방’, 그리고 ‘에버콜라겐 타임 비오틴핏 10포’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주최사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은 대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버콜라겐 존(2H)’과 ‘더시에나 존(10H)’을 운영한다. 선수들이 ‘에버콜라겐 존’이 진행되는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에버콜라겐 코큐 10개’가 적립되고, 최대 500개(총 3,000만 원 상당)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다. 또한, 10번 홀에 마련된 ‘더시에나 존’에 티 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30만원, 최대 2,000만 원의 금액이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뉴트리와 더시에나 그룹이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기사제공 데일리안